대덕농협(조합장 양철규)이 10일 오후 2시 종합청사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남사당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축사,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의회 유원형 부의장, 안정열, 송미찬 시의원, 백승기 도의원, 관내 조합장, 사회단체장,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대덕농협은 사업구역의 협소함과 점포 신설에 한계 등 열악한 지역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분리운영되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통합 사업활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을 위해 종합청사 신축계획을 실시했다.
양철규 조합장은 “조합청사 준공식을 와주신 내·외빈 분들과 1400여명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희생과 과업으로 더한 발전과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유원형 부의장은 “대덕 조합원 및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종합청사 준공식이 있기까지 양철규 조합장님과 관계자 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덕농협 종합청사는 새롭게 도약하는 이정표로서 대덕면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농협 종합청사(경기 안성시 대덕면 서동대로 4670)는 1년여의 공사를 거쳐 2020년 1월 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으며, 총 190억원을 투자해 부지 4300평, 건축면적 879평으로 종합청사, 경제사업장, 농기계수리센터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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