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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 자신이 공약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 정부 협의 시작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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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 자신이 공약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 정부 협의 시작 환영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3.12.14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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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 예비후보
윤종군 예비후보

안성 민주당 윤종군 예비후보가 자신의 ‘안성 7대 교통혁신’ 공약 중 하나인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에 관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이 ‘버스전용차로 협의체’를 여는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지난 11월 1일 출마 선언을 하며 ‘안성 7대 교통 혁신’ 정책의 하나로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을 공약한 바 있다.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을 총선에서 선거 공약으로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안성시민의 이동 편의는 물론, 안성과 서울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여서 안성을 진짜 수도권으로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12월 11일, 윤종군 예비후보에 이어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 역시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 협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윤종군 예비후보는 환영 의사를 밝히는 한편, “국토교통부 등 정부부처 버스전용차로 협의체는 안성 IC가 아닌 안성 JC까지 평일버스전용차로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환영하는 바이지만 안성 IC까지 온전히 연장될 수 있도록 김학용 의원께서도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윤종군 예비후보는 “정책에는 저작권이 없고, 안성시민을 위하는 일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라며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에게 다시 한번 ‘GTX-A 광역급행전철 종점 안성 연장’에 대한 입장 표명과 여야를 떠난 협력을 요청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지난 11월 27일, 입장문을 내고 광역급행철도 GTX-A 안성역 설립을 위한 민․관․정 협력 추진기구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지난 34년간 안성에 철로가 없었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은 철도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서 안성시민의 편의와 안성 발전을 위해서 GTX-A 광역급행전철 안성역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문제도 여야가 함께 힘 모아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윤종군 예비후보는 “이번 기회가 안성의 여․야 정치권이 안성의 미래를 위해 정쟁을 멈추고 잘하기 경쟁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성도시공사 설립 등 안성의 현안 사안에 대해 국민의힘 안성시의회 의원들이 초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도록 애써주길 당부했다.

끝으로 윤종군 예비후보는 “행정이 있는 길을 잘 가는 거라면, 정치는 없는 길을 만드는 것”이라며 “안성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정책을 발굴하고, 발표하여 여야 가리지 않고 좋은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정치 풍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안성의 전반적인 교통 혁신을 위해 국토교통부․경기도․지역개발 관계자 등 다수의 전문가와 함께 수개월 전부터 ‘안성 7대 교통혁신’ 정책을 준비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서 안성 정치권 최초로 총선에서 공약한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과 제1공약인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 연장 등을 공약으로 발표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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