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행감)가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감을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기술보급과, 농업정책과, 농촌사회과, 축산정책과, 친환경기술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정토근 의원(기술보급과) - 안성시 농산물 가격기금위원회 당연직 여러분들은 여러 군데 들어가셔도 상관없지만 위촉직 분들은 몇 위원회 이상 가는 부분에 있어서 제고를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래야 다양한 인재분들이 와서 여러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위원회 성격에 맞는 분들을 면밀히 검토하셨으면 좋겠다.

기후 온난화 대응 아열대 소득 과일 시범사업 이 부분에 있어 앞으로는 이런 사업을 하실 때 형식적인 공고보다 좀 더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하실 수 있게 홍보를 다양하게 해달라. 사업점수표도 개선해야할 사항들이 많다. 청년농업인들에게 기회의 폭을 열어 주시려면 같이 협동해서 진행하는 사업, 임대, 접근성, 판로개척, 경력 등의 가점을 줘야 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계획서를 쓸수 있게끔 교육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디어센터를 이용한 농업인 유튜브 홍보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셨으면 좋겠다.   

△정토근 의원(농업정책과) - 인처골 농촌체험마을 행복센터 본 취지에 맞게 관리를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  

△정토근 의원(농촌사회과) - 2대, 3대 고향을 지키고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농업인 후계자들에게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다양한 안성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한다. 

△정토근 의원(친환경기술과) - 안성시도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해서 조금 더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토근 의원(축산정책과) - 축산폐수 분뇨가 환경을 너무 많이 오염시키고 있다. 안성시에서도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가스 시설 사업을 위해 조금 더 활발하게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 본 의원은 낚시터 휴식년제를 두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합니다. 휴식년제를 만들어서 오염된 호수 환경을 되돌릴수 있는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관실 의원(농업정책과) - 경로당꾸러미 받으시는 입장에서 양이 부족하다는 말씀이 있으셨고, 지역농산물꾸러미사업의 경우 기본적인 형식 사진 포함 등 맞춰주셔야 할것 같다.

△이중섭 의원(농업정책과) - 안성시가 농산물 해외 마케팅 차원에서 지속가능하게 진행하셨으면 좋겠다.

△황윤희 의원(농업정책과) - 농지취득 후 부동산거래 등을 통한 범법행위 지속적 모니터링 강화해 주시고, 농산물직거래장터 새벽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좀 더 안정적인 부지 있는지 살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농산물 가공품 수출품목 확대 좀더 큰 성과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황윤희 의원(축산정책과) -  안성 가축사육두수, 축산농가수 줄어들고 있어. 향후 민원 많은 양돈농가의 경우 합의로 폐업유도 올해의 3건보다 더 많은 성과 있도록 노력 필요하다.

△최승혁 의원(농업정책과) - 2025년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기면 새벽시장이 아예 없어지지는 않을 거 같은데요. 서로 상생할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승혁 의원(친환경기술과) - 과수화상병 관련해 조금 더 실질적이고 적극적으로 꾸준한 교육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승혁 의원(축산정책과) - 무창축사사업 하시는 분들이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자부담이 들어가셔서 큰 결심을 하신건데 주민동의를 80%이상 받아야 한다는 가능하고, 그것마저 반대하는 민원때문에 신청을 안하겠다고들 하십니다. 이 부분을 축산과에서 대책을 마련해 주셔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액비 무단살포 관련 환경과와 축산과가 협업을해서 무단살포는 절대 막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