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6 16:15 (목)
안성시재향군인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 안보견학 실시
상태바
안성시재향군인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 안보견학 실시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3.07.10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재향군인회가 호국보훈의 달 기념 안보견학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안성시재향군인회가 호국보훈의 달 기념 안보견학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안성시재향군인회(회장 천동현)는 8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해군2함대 및 현충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회원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회원들(임직원, 여성회, 읍면동회, 자문위원회, 청년단)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안보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천동현 회장
천동현 회장

안성시재향군인회 천동현 회장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과 헌신한분들이 계셧기에 가능했다”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그 때 상황의 참혹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천안함 용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항상 안보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손현자 회장
손현자 회장

향군여성회 손현자 회장은 “참혹하게 뜯겨진 선체를 보며 천안함 폭발의 순간과 국가를 위해 전사한 장병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다며 “국토방위 임무수행중에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높여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준 단장
김대준 단장

안성향군청년단 김대준 단장은 “이번 견학으로 안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확고한 국가관 확립에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하며 “조직된 안성향군 청년단이 지역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군2함대 서해수호관은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낸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어 가기 위한 과정과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며, 해군 장병들의 생동감 있는 해설과 참수리호-357, 천안함등 실물을 보면서 현장감 있는 견학을 할 수 있는 안보의 현장이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52년 2월 1일 창설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안성맛집] 밥맛나는 코다리 조림 전문 '안성코방'
  • 2024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 성료
  •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4 다돌 어린이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 김보라 안성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대법원 판결 '무죄' 확정
  • 안성시, 5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 안성시의회, 제22대 국회의원 윤종군 안성시 당선인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