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섭 의원 - 시청 주차장 선물영상 관련 근절되야
이중섭 의원 - 안성시소식지 온라인 강화 및 공도, 동부권 시정홍보 전광판 투자해야
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행감)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감을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소통협치담당관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이관실 의원 - 주민자치위원회가 일반적으로 있는 자문 도구로 사용하지 말고 주민자치회처럼 스스로 활동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계속 바뀌어 나가는 것으로 주민자치회가 존속해야 한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지금처럼 현행 유지가 되려면 여기에서 어떤 특별한 기능을 하고 있고 그 역할에 따라서 실적이 있는지를 저희가 봐야 이 부분이 존속의 여부에 대한게 판단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보고서 작성하셔서 의원님들께 설명드리고, 존재의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 설명을 할게 아니라 설득을 할 수 있는 지점이 뭔지를 파악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시민활동통합지원단도 그렇고 안성시주민자치회도 그렇고 지금 행정이 공무원 시의원과 직속기관들로 하여금 이뤄지는 정부주도형 사업방식에서 벗어나서 정말 시민들이 하고 싶은게 뭔지? 과연 이 사람들이 시가 필요해서나 해줄수 있어서 해주는거 말고 새로운 것을 발견해 내는데 이분들의 역할을 넣는 것인데 이런것들이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설득이 안된다면 그거는 집행부의 잘못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최호섭 의원 - (행감장에서 제보된 영상을 보여주며) A위원장이 시청주차장에서 선물을 꺼내 직원을 통해 전달하는 모습을 보며, 시청의 청렴도를 생각해봤다.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든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든 다있다. 이건 감사를 신청 하던지, 제기를 하든지 해야 하는 사항이다. 저도 공무원들이 문제가 생길까봐 이 제보를 가지고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이거를 하지 않고는 안성시가 바뀌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마음을 먹고 영상을 공개했다. 정말로 이런건 근절되어야 합니다.
△이중섭 의원 - 안성시소식지 홍보하는 데 있어 시민분들에게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쪽으로 무게중심을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컴퓨터로 실행해 보니 어르신들이 보기에 확대가 어렵기에 그 문제에 있어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다. 안성시민들이 온라인 쪽으로 얼마나 보고 계시는지 파악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안성 시내에 전광판 관련해 어차피 안성시정을 홍보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저는 전광판 홍보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이 확보된다면 공도 쪽에 전광판을 하나 더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부권에도 1개 설치해서 안성의 전체적인 걸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거를 다양하게 채널을 열어서 과감하게 해줄 건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