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 진사리 지역 내 유‧초‧중등청소년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시동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교육 및 지역내 현안 관련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의 구심체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비영리민간단체인 (가칭)안성양진교육발전협의회가 첫걸음을 뗐다.
지난 28일 (가칭) 안성양진교육발전협의회는 지역 내 사무실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고 단체 출범을 위한 준비를 논의했다.
발기인 총회에는 40여년 교육현장에서 헌신하시고 퇴임하신 교장 선생님, 지역 내 초,중등 학교애서 학교발전을 위해 변혁적인 리더십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운영위원장, 초등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정사, 등굣길 교통 봉사로 30여년 활동하고 계신 등굣길 양진 지킴이, 25여년 교육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현직 관리자, 지역내 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장, 학교 학부모회장으로 활동하신 지역 이장, 진사리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분 등이 참여하여 단체 출범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오지언 협의회장은 "지역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교육활동과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하여 네트워크화하여 지역사회가 유기적이고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나아가 지역의 연계 협력 구조를 통해 유‧초‧중등청소년의 인성 및 진로 등 다양한 배움터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칭) 안성양진교육발전협의회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선도적인 단체로서 지역 내 MZ세대‧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소통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지역주민과의 유기적이고 다각적인 소통을 통한 '타운미팅'의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단체로 운영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