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봉사회(회장 김진숙)가 4월 봉사활동으로 중증장애인시설 혜성원을 방문해 미용봉사로 따듯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미용봉사는 마중물봉사회 회원들과 윤나원, 이정순 헤어디자니어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김진숙 회장은 "오늘 혜성원가족 25여명의 머리컷을 해드렸는데 이쁘게 변신하면서 기뻐하시고 고마워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마중물봉사회는 사회복지사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