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1호점, 다돌산타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열어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1호점(센터장 박진숙)이 21일 성탄절을 앞두고 '다돌산타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를 센터 앞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에서 돌봄의 이미지를 높이고, 작은 나눔이 내가 사는 지역의 아이들에게 쓰여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해마다 크리스마스 행사를 후원해 온 지산그룹과 안성시바르게살기3동위원회, 안성희망로타리, 소나기, 고삼청년회,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안성두레생협이 선물, 풍선아트, 교통지도, 겨울부츠, 마스크를 각각 후원했다.
박진숙 센터장은 "오늘 170여명의 내리마을 다문화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의 날이자 행복한 날이었다"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과 추억을 만들어 주신 후원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며, 현재 20명의 학생들이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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