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향숙)는 지난 16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대연ENG와 함께하는 따듯한 겨울나기 행복나눔'을 실시했다.
대연ENG가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소외계층 30여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강운규 대연ENG 대표는 “최근 이른 한파로 인해 이불세트가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면 좋을 것 같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향숙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연ENG에서 잊지 않고, 따듯한 겨울나기 행복나눔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연ENG는 2011년 창립하여 현재 20명이 근무하고 있는 반도체 관련 제조 회사이며, 해마다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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