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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시의원, 민주당은 의회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비겁한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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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시의원, 민주당은 의회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비겁한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12.16 16:5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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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안성시의회 국민의힘(이하, 국힘) 의원들이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은 의회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비겁한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국힘 의원들은 "16일 내년도 안성시 본예산이 안성시의회를 통과했고, 지난 회기 동안 여야 의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사실상 여야 합의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며 "안성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선심성 사업이나 불요불급한 사업을 삭감하고,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 예산을 증액한 예산안 심의의 모범이다"라고 자평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성시의원들은 "여야 합의를 거쳐 예산안을 마련하였으나 의결 직전 합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퇴장하였으며, 여야 합의로 만든 예산안을 부정하고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의회 민주주의 질서를 부정하는 것일 뿐 아니라 최소한의 정치도의를 져버린 비상식적인 행태이다. 민주당 소속 안성시의원들은 각종 선심성 사업과 당파적 사업이 삭감되자 이에 대한 책임 소재를 피하고자 합의를 부정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반영시킨 이후 합의사항을 부정한 것은 대단히 비겁한 태도가 아닐 수 없고,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의 의도된 합의 파기 선언에도 불구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이번에 통과된 내년도 안성시 본예산은 여야 합의를 토대로 작성된 예산안임이 분명하다는 사실을 밝힌다"고 전했다.
 
국힘 의원들은 "합의를 헌신짝처럼 파기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원들은 강력히 규탄하며, 민주당 의원들의 반성과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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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 띠룩띠룩 2022-12-22 19:26:42
안성시민들의 삶은 내팽겨 치고
살만 띠룩띠룩 쪄가는 국짐당 나으리들....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나요?

박상진 2022-12-19 21:58:47
홍승걸 기자님 이게 기사에요? 국힘당 주장이지. 이딴걸 기사라고 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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