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영식)은 13일 오전 11시 안성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문화복지시설 경로당 운영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협의 역할과 사회공헌을 통한 상생하는 농협, 봉사하는 농협으로서의 위상 적립을 위해 다수의 조합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문화복지시설 경로당에 대해 실시했다.

오영식 조합장은 "우리 농협이 지금까지 건실한 농협이 될 수 있었던 건 원로 조합원 및 관내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저희 안성농협은 지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문화 등 여러가지를 다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근홍 안성시노인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열심히 봉사해 주시면 회원분들이 자연스럽게 따라하시고, 건강과 경로당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농협은 매년 경로당 운영지원, 명절나눔, 김장김치 행사, 농촌사랑 물품전달식, 조합원자녀 대학입학장학금 등을 통해 농업인 및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