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는 지난 10일 안성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사회복지 체험교육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사회복지를 몸으로 느끼며 배워요”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체험존(zone)을 설치하여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진행하였으며, 각 체험존은 ▲3S! SEE, SMILE, SLOW(장애인복지체험), ▲시간을 달리는 여행(노인복지체험), ▲다함께·다가가는·다양한 문화체험(다문화복지체험)이라는 세 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노인체험복 입고 활동하기, 휠체어타기, 흰지팡이 체험하기, 세계 전통놀이하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느끼고,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개선의 바탕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는 “초등사회복지교육은 안성의 미래세대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 앞으로 나아갈 선진복지 사회의 기초를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알차고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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