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박창순, 이하 반도체융합캠퍼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최초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사회공헌 추진체계, △지역사회 문제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의 관련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비영리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지역 전통시장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독거노인 연탄자원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박창순 학장은 “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기관의 특성을 살려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오는 29일부터 신입생 정시 모집에 돌입한다. 또한 105억 원을 투자하여, 2023학년도부터 3개 반도체 학과를 신설·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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