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회장 취임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이하 한청) 안성시지회가 제 32대 이승용 회장 체제의 문을 열었다
(사)한청 안성시지회는 지난 3일 오후 6시 AW웨딩컨벤션에서 제 31·32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렬 안성시의장, 안성시의원, 경기도의원 등 내외빈과 관계자를 포함한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최은일 제31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무한한 한청의 자긍심과 영광의 시간을 보냈다” 면서 “한청이 추구하고자 하는 자기 역량개발과 더불어 건전한 청년문화를 만들어 보고자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용 32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 동안의 구태를 비판하기 보다는 겸허히 수용하면서 변화의 훈풍을 일으켜 보겠다“면서 ”한청의 미래상을 구체화하여 각자에게 의미를 더하면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김 시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말씀을 빌리면서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도 죽는다”면서 “새롭게 한청 안성시지회를 이끌어가는 이승용회장께 축하와 응원을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청 안성시지회가 풍요로운 안성을 위하 또한 더불어 사는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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