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테키스트(대표이사 김춘호)는 지난 2일, ‘(주)테키스트가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마음–행복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가올 추위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물가 속에서 더욱 겨울나기가 염려되는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000만원 상당의 김장 530박스를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김장은 안성시 체육회를 비롯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0곳과 봉사단체 4곳에 배부되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200가정에 전달됐다.
㈜테키스트 김춘호 대표이사는 “최근 경제상황으로 한층 힘들어진 취약계층에게 더욱 춥게만 느껴지는 올 겨울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키스트는 지난 1997년 설립하였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어하여 공정의 효율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CHILLER’라는 장비를 메인으로 하는 제조업이다. 또한 2015년부터 명절 행복꾸러미 물품 후원, 사랑의 김장 나눔, 어린이날 행사 지원, 꿈 지원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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