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광선초등학교(교장 최선희)는 교사들이 연구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하고, 활동할 수 있는 교육활동들을 기획하며,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회와 함께 학생들의 사회성 및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광선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광선 문화가 있는 날”은 학부모 교육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광선 교육 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문화 예술을 즐기며 학생 교육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함께 행복한 교육 동행을 실천하는 날이다.
지난 9월 29일 “광선 문화가 있는 날”에는 광선 교육 공동체가 함께 재미있는 영화를 보며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동행을 실천했다.
10월 25일 “광선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학부모회와 함께 소통, 나눔, 기쁨을 전하는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마술을 배우며 교육공동체의 사회성 및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날 참여한 6학년 김00 학생은 “평소에 마술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학교에서 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마술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참여하며 마술을 배워서 더욱 좋았다.”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광선 문화가 있는 날”에 참석한 5학년 정00 학생의 학부모는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자녀와 함께 즐기고 선생님, 학부모들과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동행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최선희 교장은 “광선 문화가 있는 날이 학생, 학부모들에게 일상의 힐링이 되길 바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학부모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1월 26일 “광선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통 문화인 김장을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복한 동행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