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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학교, 반려동물산업 발전 위한 연구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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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학교, 반려동물산업 발전 위한 연구나서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10.19 0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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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학교, 반려동물산업 발전 위한 연구나서
한경대학교, 반려동물산업 발전 위한 연구나서

2021년 기준 반려인은 1,500명에 달한다. 전체 가구 수의 30%에 해당하는 인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과 반려동물 직종도 각광을 받고 있다.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이러한 사회 흐름을 반영하여 반려동물 산업과 연계한 사업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18일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회장 김복택)와 한국건강한반려동물협회(회장 김수정)와 협정을 체결하고 반려동물산업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에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려동물과학의 발전 및 동물매개치료(치유농업)의 주도적 입지 구축과 관련 기술, 인적·물적 자원과 교육 인프라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이다. 

아울러 반려동물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한국적 표준 제정, 반려동물 푸드산업, 관련 분야 취업 등에 공동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복택 회장
김복택 회장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김복택 회장은 “우리 협회는 한경대학의 우수한 농업 및 동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반려동물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정 회장
김수정 회장

한국건강한반려동물협회 김수정 회장은 “고령화 및 1인가구가 많아지면서 반려동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총장
이원희 총장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한경대학교 농업과 동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반려동물분야의 새로운 주도적 입지와 시스템 구축에 적극 협조하고, 상호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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