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년의 역사, 또다른 100년을 준비하는 안법총동문회(회장 천동현)이 17일 오후 2시 안성시 도기 5길 7-10(구 목화예식장)에서 총동문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구)회관 건물의 매각으로 이전하게 되어 5개월간의 준비로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최승혁 시의원, 본교 출신인 이관실, 정천식, 최호섭 시의원, 이창선 차기회장, 이봉우 직전회장, 김종길 재경회장, 김정태 재수회장대행, 강충환 광암장학회장, 최인각 교장, 박정남, 박종권, 은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동현 회장은 "그동안 동문회관을 이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선, 후배 동문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문회관이 동문들의 소통의 장이자 쉼터이기를 바라며, 여느 동문회보다 으뜸가는 단합 잘되는 동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법고등학교는 1909년 공안국 신부가 설립해 113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해온 학교이며, 현재 55명의 교사와 664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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