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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마을공동체 당왕3통마을, ‘꽃송이버섯 전시판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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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마을공동체 당왕3통마을, ‘꽃송이버섯 전시판매장’ 운영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10.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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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마을공동체 당왕3통마을, ‘꽃송이버섯 전시판매장’ 운영.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당왕3통마을, ‘꽃송이버섯 전시판매장’ 운영.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창출로 시작한 당왕3통 꽃송이버섯이 안성 관내 안성하나로마트에 납품됨은 물론 공중파 방송인 ‘6시내고향’에 소개되면서 주문 물량이 쇄도하고 있다. 택배 주문은 물론이거니와 버섯 재배를 위한 마을 사람들의 단합된 모습과 화합의 장면은 다른 많은 지자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울진군과 문경시 등에서 버섯 재배를 배우기 위한 1박 2일의 마을 견학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처음 시작 당시만 해도 1년을 목표로 했던 단기사업이었으나, 꽃송이버섯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고정적인 수입이 창출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특히 올해는 방문자들을 위한 꽃송이버섯 전시판매장 및 사무실도 마련하면서 지속적인 발전가능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다.

오는 11월 8일에는 울진귀촌연합회 마을주민 40여명이 숙박까지 해가며 꽃송이버섯의 재배과정은 물론 마을사업 전반에 대해 배워갈 예정이다.

안성시에서 올해 처음 시작된 경로당꾸러미 사업에도 꽃송이버섯이 납품되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는 등 고객층 저변을 확대하며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당왕3통마을 유승돈 통장은 “향후 재배사 환경을 좀 더 체계적인 스마트팜 방식으로 개선할 것을 목표로 안성시와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홍보·판촉에 더더욱 매진함으로써 올해 안으로 마을기업에 도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마을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시를 만들고 있는 사업이다.(※문의 : 010-237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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