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자율방범대 원민수 사무국장, 자원봉사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받아

2020-01-06     홍승걸 기자
원민수

안성시 공도자율방범대 원민수 사무국장이 31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종무식에서 자원봉사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 해 동안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

원민수 사무국장은 “표창을 주신 경기도 이재명 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  하라는 뜻으로 알고 자발성, 공익성, 무보수성. 지속성, 계획성, 기본적인 원리를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늘 안성시에 범죄 없는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봉사자분들이 더욱 많았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것이며, 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두 팔 두 다리 걷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모습 보여드리며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민수 사무국장은 안성에서 태어나 공도읍에서 (주)앤써기획 이벤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공도자율방범대 사무국장, 현)안성시 또바기 봉사단 단원, 현)JCI 안성청년회의소 외무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학교 총학생회 임원 활동을 하며 다양한 봉사를 경험했고, 지금은 지속적으로 공도 우범지대 야간순찰, 지구대와 합동 도보 순찰을 하면서 보육원, 요양원, 장애인시설과 한 부모 가정, 독거노인, 65세 이상 어르신 분들이 계신 곳에 중화요리 전문점 자금성 최복천 사장님과 함께 매달 월요일 2ㅡ3회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해드리고 있으며, 안성시 또바기 봉사단에선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신선한 재료로 당일 찌개 및 반찬을 맛있게 만들어 계신 곳에 직접 전달까지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