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겨울철 점포점검의 날 운영

2021-12-08     엄순옥 기자
안성소방서,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안성시 관내에 전통시장 대상으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인회와 점포주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으로 화재 예방을 지속해서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 겨울철 대비 중점 추진사항은 ▲시장 상인회 화재안전 간담회 개최 ▲화재 위험 3대 전기제품 안전 사용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방법 ▲시장 내 노후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점검 등이다.

고문수 서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선 점포주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1년 남은 기간 겨울철 단 한 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상인의 철저한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