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수험생과 함께하는 블랙토 시네마 댄스」 선보여

2021-11-11     홍승걸 기자
안성맞춤아트홀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과 함께하는 블랙토 시네마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을 위한 이번 공연은 검은 발레 슈즈를 뜻하는 블랙토 무용단의 공연으로, 이 공연단은 Mnet 댄스 경연대회 프로그램 ‘댄싱9’에서 블랙스완으로 알려진 발레 무용가 ‘이루다’가 주축이 되어 발레에 대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발레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이번 안성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보헤미안 랩소디, 블랙스완, 매트릭스, 시카고, 겨울왕국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음악을 발레로 표현한 발레 공연으로 새로운 발레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수험생이라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신청은 전화로만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031-660-0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