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인권위원회 주관 인권친화적 안성경찰서 현장 인권진단 개최

2021-10-08     홍승걸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안성경찰서(총경 장한주)는 7일 오후 3시 경기남부경찰청 인권위원회 2명, 도경찰청 피해자보호계장, 피해자보호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도경찰청 인권진단팀에서 안성경찰서 내 수사·형사·여청수사팀·교통조사계, 진술녹화실, 종합민원실 등을 방문하여 피해자보호 및 인권친화적인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인권과 안전의 관점에서 현장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진단은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및 기타 인권보호 관련 사항  장애인 화장실 시설, CCTV녹화상태(인권사각지대 여부), 피의자대기석 등 안전 시설 여부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인권진단을 마친 후 장한주 서장은 "지속적인 인권진단을 통한 수사부서 등 현장을 모니터링하여 인권침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자보호 및 인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안성경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