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사랑의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 진행

2021-09-15     엄순옥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국사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추석맞이 “사랑의 온누리 상품권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15일 오전 10시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본 전달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고석중 지사장, 김세진 대리, 차주해 대리, 탁재훈 주임, 안성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 결혼이민자 및 센터 통번역지원사 김아나스타시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공도읍 소재)는 2020년 8월 개소를 시작으로 경기남부권역의 평생능력개발, 외국인고용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안성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직업진로지도 및 외국인고용에 관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숭인동, 안성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 안성시 보조금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이다. 

안성시 모든 가족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 · 가족상담 · 가족 문화체험 · 다문화가족 한국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 가족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온누리상품권과 마스크, 가정용 요구르트 제조기를 후원했으며, 안성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안성관내 다문화가족 중 한국생활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선별하여 본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안성관내 다문화가정들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해주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지사장 및 종사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문화가정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일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회 고석중 지사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새로운 인연을 시작으로 추후 두 기관의 다양한 협력과 연계를 도모하자"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77-7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