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택 의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임용관련 감사결과 공표해야!

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첫날 시의원들 '말말말'

2021-09-13     홍승걸 기자
안성시의회

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반인숙)가 9일부터 16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1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산결산특위를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예산결산특위 첫날 감사법무담당관, 전략기획담당관, 소통협치담당관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황진택

△황진택 의원(감사법무담당관) - 지난번 자원봉사센터 관련한 감사결과 공표안 하실꺼죠? 제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감사결과에 대해서분명히 자격이 안되는 사람이 임용되었다고 했어요. 임용했는데 임용취소가 할 사유가 없어 못한다고 했는데 이건 안성시 공무원들의 엄청난 직무유기 행위다. 그래서 만약에 하지않는다면 본 의원은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고발할 겁니다. 그리고 저한테 주신자료 감사결과 보고 공표자료 달라고 하니까 다른내용을 주셨어요. 이건 저뿐만 아니라 의회를 기만하는 행위에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적절한 조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황진택 의원(전략기획담당관) - 매번 예산안 할때 지적되는 내용인 각종 물품 구입 하는거 되도록이면 본예산에 세워달라. 안성시가 행정하는데 있어서 짜임새가 없다. 기본적인 것들이 갖춰져야 하는데 임시방편으로 가는 것 같다. 각과와 과끼리 협엽이 되지 않는다. 전략기획담당관실에서는 앞으로 우리가 꼭 해야할 것, 특히 정기 건축물 관리에 있어서는 더욱 부탁을 드립니다.  

박상순

△박상순 의원(소통협치담당관) - 지금 여러분이 예산안 편성을 해서 심의 요청을 하셨으면 평상시 사업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히 숙지를 하고 설명을 하셔야 의원님들이 판달을 하지 않겠습니까?

반인숙

△반인숙 위원장(소통협치담당관) - 행복마을 관리소 일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쓰레기 줍기, 풀뽑거나, 꽃심기 등 공공 근로자들이 하시는 일이지 그분들이 할일은 아니라고 본다. 사업의 계획을 세워서 그분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