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노인회, 추석맞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결의

2021-09-10     홍승걸 기자
보개면

보개면 노인회(회장 김윤재)는 지난 9일 임원회의를 열고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결의했다.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면서, 보개면 노인회가 앞장서 추석 연휴 동안 경로당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자녀·친지들의 고향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김윤재 노인회장은 “우리 노인회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고, 모두의 마음이 풍요로운 추석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김광일 보개면장은 “보개면 노인회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추석에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보개면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