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소방역사 유물 수집 홍보

2021-07-20     엄순옥 기자
안성소방서,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2024년 건립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역사를 품은 유물을 찾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2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전국에 숨겨진 소방역사를 품은 자료를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고 이를 보존해 소방의 역사를 재 조명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소방유물 수집(기증) 대상은 소방의 역사, 사건, 인물, 조직 등과 관련성이 있으며 보존가치가 있다고 판단되거나 자료출처가 분명해 소방의 역사적 의미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 된다.

또 반드시 오래되거나 경제적 가치가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며 사진, 의복,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료에 상관없이 소방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 전 국민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 누리집(https://firemuseum.or.kr)에서 소방유물 기증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