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정보취약계층에 ‘사랑의 PC’ 50대 전달

2021-07-19     홍승걸 기자
안성시,

안성시는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50대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PC’ 사업은 안성시청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를 정비한 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보급하여,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안성시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랑의 PC’를 개별 배송 또는 방문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1년간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PC’ 보급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