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시행

2021-07-13     엄순옥 기자
안성시,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옥외광고 사업 판로를 지원하고자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안성시 소재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 등이 노후 간판을 교체 또는 신규로 설치할 경우 간판 제작 및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시에서는 광고물의 종류 및 영업 기간 등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총점이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업소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대기업 프랜차이즈,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업, 약국, 사행성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031-678-28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