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운석·백승기 도의원, 안성 G-스포츠 볼링클럽 운영 관련 정담회 개최

2021-07-12     엄순옥 기자
양운석·백승기

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 안성1), 백승기(더민주, 안성2) 도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 G-스포츠 볼링클럽 운영 및 발전 방향에 관련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안성 G-스포츠 볼링클럽 운영 현황의 개선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성시볼링협회 이임섭 회장과 백옥희 사무장, 학생·학부모를 대표하여 김보현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성시볼링협회 협회장은 ▲선수반 육성을 위한 연속성 방안 마련 ▲전문적인 코치 영입을 위해 안정적인 고용과 처우 개선 ▲학생 증가에 따른 코치 인력 부족 문제점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역사회 시설 인프라 구축 연계를 통한 지역브랜드화 ▲안정적 학생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G-스포츠클럽의 도입 목적과 취지가 변질되지 않으면서 정착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에 대해 양운석 의원과 백승기 의원은 “G-스포츠 볼링클럽이 안정적으로 장착되어 안성시를 대표할 종목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 한명 한명이 운동을 포기하는 일 없이 재능 있는 학생들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G-스포츠클럽 관련 지역 체육활동의 활성화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실질적·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안성시가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