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 마둔호수둘레길 환경정화 활동 실시

2021-07-12     홍승걸 기자
금광면

지난 9일, 안성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영순)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따라 마둔호수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깨끗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취약지역에 대해 매달 사회단체별로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여 해당 지역을 가꾸는 사업이다.

이날 마둔호수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에는 금광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둘레길를 돌며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가 사는 마을을 우리 스스로 정비하여 아름답고 청결한 금광면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에 홍봉기 금광면장은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광면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