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중, 소프트테니스팀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올려

2021-05-25     홍승걸 기자
안성중,

안성중학교(교장 김종원)가 ‘2021년도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안성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옥천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개인 복식 2위, 개인 단식 3위의 성적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3월에 개최된 제42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복식 3위의 성적에 이어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참가 2주 전부터 체온 체크를 실시하고 경기 3일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으며, 경기는 무관중으로, 선수만 경기장에 입장했고 지도자는 대기소에서 대기했다. 

제50회 전국체육대회 겸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가 안성에서 7월에 개최되는 것을 앞두고 좋은 소식이다. 안성중학교는 그동안 국내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써 많은 우수한 인재를 기르고 소프트테니스 보급에 앞장서기도 했다.

안성중학교 김종원 교장은 “소프트테니스의 고장 안성에서 소프트테니스가 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의 연계를 통해 미래형 G-스포츠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