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정보취약계층에 ‘사랑의 PC’ 보급

2021-04-29     엄순옥 기자
안성시,

안성시는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안성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를 정비 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 보급하여 정보화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보급 PC는 총 50대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5월 3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보급 대상자는 접수순으로 선정하며, 대상자 모집이 완료되면 오는 6월까지 PC를 보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PC 보급 사업은 버려지는 PC를 재활용하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PC가 꼭 필요한 분들께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