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2동 특공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앞장

2021-04-28     엄순옥 기자
순간2동

안성2동의 봉사 단체인 순간2동 특공대 미화부대(대장 권영태)에서는 28일 아양동 일대에 방치돼 있는 적치물을 처리하는 등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순간2동특공대는 환경감시단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는 마을 통장의 신고로 출동해 아양동 275-6번지에 적치돼 있는 폐목, 유리조각 등 1톤 화물차 2대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하여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에 인계했다.

또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감시 및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간2동특공대 활동에 처음 참여한 박달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필요한 일에는 언제든지 불러달라”며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순간2동특공대는 2019년에 구성돼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전통시장 살리기, 어려운 이웃 반찬 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