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양곡유통센터 창고에서 화재...진화중

2021-04-23     홍승걸 기자
농협

23일 오후 2시 27분께 미양면 보체리 소재 농협 안성양곡유통센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원 75명, 장비 2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18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는 오후 2시 59분경 화재발생으로 인해 지역을 우회하고 근처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으며, 오후 4시 38분경 화재 진압이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인근 주민분들은 창문을 닫는 등 다량의 연기에 의해 피해 방지에 협조바란다고 두번째 긴급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