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배 안성장학새마을금고 이사장 3선 연임에 성공

2021-03-02     홍승걸 기자
김춘배

안성장학새마을금고 김춘배 이사장이 지난 21일 실시한 이사장 선거에서 3선에 연임에 성공해 15대 이사장으로 직무를 이어 나가게 됐다.

지난 2013년 3월 취임한 김춘배 이사장은 2014년 일죽지점, 2020년 아양지점을 개점하면서 회원 수 증가 등의 실질적 측면에서 매우 큰 성과를 이뤘다. 

또한, 636억원이던 금고의 자산이 2017년에는 1,000억원 돌파하며 큰 성장을해 그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그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경영실태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튼튼한 지역 금융으로 입지를 굳혀왔다.

이후에도 많은 위기와 역경에 직면하면서도 항상 도전을 멈추지 않고 노력한 결과 2020년에는 자산규모 1,799억원이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김 이사장은 선거 공약으로 ▲임기 기간 내에 자산 3,000억 이상, 공제 1,000억 이상 목표 ▲장학사업의 규모 확대 실시 ▲환업사업의 대상 및 종류를 확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사업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춘배 이사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재선이 되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든든한 임직원들과 더불어 안성장학새마을금고를 더 크게 성장시켜 결국에는 그 이익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회원님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3선 연임에 성공한 김춘배 이사장은 전)안성·평택 새마을금고 협의회장, 전)새마을금고 중앙회 대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죽산·일죽 체육회 자문위원, 현)전국소년소녀 가장 돕기 시민연합고문, 현)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