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행복마을관리소, ‘행복마을 가위손’ 서비스 제공

2021-02-23     홍승걸 기자
삼죽면행복마을관리소,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3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3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마을 가위손’을 진행했다.
  
지난해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행복마을 가위손’ 서비스를 통해 관내 29개 경로당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8개 마을 82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였고, 이·미용 자원봉사자가 컷트를 담당하고 행복마을지킴이가 머리 샴푸 및 드라이, 뒷정리 등을 함으로써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였다.

이에 올해도 삼죽면민들을 위해 가위손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욱더 헤아리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해에도 ‘행복마을 가위손’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