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 읍-면-동 찾아가는 안전점검 활동 실시

2021-02-15     홍승걸 기자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상철)이 지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한파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재단원들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면서도,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보일러 동파예방, 전열기기, 소화기 안전점검 등 손길이 닿기 힘든 곳까지 세세하게 체크하며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주력해 오고 있다.

신상철 단장은 “올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오는 날씨라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지난 한해에 이어 현재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안성시방재단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6월에 설립된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재해우려지역 예찰 및 점검, 무더위쉼터 점검, 재난 응급 복구 등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 적극적인 자세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