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 폭설 속 제설작업으로 시민안전에 최선

2021-01-07     홍승걸 기자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상철)이 지난 6일 밤사이 내린 눈으로 인해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읍면동 방재단 회원들이 각 지역구에서 도로교통 마비와 낙상방지를 위해 관내 도로 결빙 위험 구간 및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 승차대 부근을 중심으로 출근 시간 전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신상철 단장은 “어제 밤 많은 눈과 한파로 인해 눈이 잘 녹지 않아, 시민들이 이동하는데 불편을 겪을 수 있어, 긴급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저희방재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 단장은 “다음에 눈이 내리면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앞 눈 쓸기 등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6년 6월에 설립된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재해우려지역 예찰 및 점검, 무더위쉼터 점검, 재난 응급 복구 등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 적극적인 자세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