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 ‘늘푸른 도서관’ 개관

2019-11-15     엄순옥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은 11월 8일(금) 아동·청소년 독서공간 ‘늘푸른 도서관’을 개관 하였다고 밝혔다.

‘늘푸른 도서관’은 여송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 도서와 아동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고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독서토론,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 탐색, 글짓기 활동 등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늘푸른 도서관 개관식에는 많은 지역주민 분들이 참석하였으며 낙원어린이집의 아동 50여명이 밤벨 악기 연주를 통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해 주기도 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이종란 관장은 “늘푸른 도서관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책을 쉽게 접하게 해주어 친밀감을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여송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늘푸른 도서관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열어줄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 도서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10:00~17:00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