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시지부 따뜻한 연말 선물 주거환경개선사업 6회 실시

사회봉사대상자 특기·재능 봉사 3회, 마을회관 환경개선 3회 등 올 해 총 15회에 걸쳐 환경개선사업 펼쳐

2020-12-04     홍승걸 기자
농협안성시지부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는 11월 23일~12월 3일까지 김상수 지부장, 안승구 일죽농협 조합장, 송태영 죽산농협 조합장,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및 농협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관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농가 3개소 및 마을회관 3개소 등 총 6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평택보호관찰소와 함께하는 사회봉사대상자 특기·재능 봉사로 죽산면 칠장로 이○○농가, 대덕면 모산리 문○○씨댁, 공도 진사리 유○○씨 댁 등 생활이 어려운 농가 및 장애인·독거노인댁 등 3개소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으며,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주관하고 통계청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수해지역 마을회관 환경개선으로 죽산면 상구산길 상구산 마을회관, 일죽면 월정리 신촌 마을회관, 죽산면 서부길 관음당 마을회관 3개소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작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김상수 지부장은 “올해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하여 평년대비 5배가 넘는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게 되었는데 지역농협과 봉사자분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으로 피해농가 분들에게 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농협안성시지부는 올 해 농촌현장지원단에서 행복콜센터 대상을 포함한 주거환경개선 9회, 사회봉사대상자 특기·재능 봉사 3회, 마을회관 환경개선 3회 등 총 18회(약 1천8백만원)에 걸쳐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여 관내 취약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