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QR코드로 만나는 소방안전교육’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관내에 소방안전교육 알짜배기 영상이 담긴 QR코드를 배포해 안성시민을 위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방안전교육이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QR코드는 안성 관내 BIS(버스도착시스템)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게시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로 QR코드를 인식하면 △ 화재시 대피방법 △ 완강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 안전한 용접작업방법 등의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절기(‘20.12.1~‘21.2.22)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교육 시청 후 후기 작성자 중 56명에게 경품으로 소화기 혹은 안성 소방안전체험관 이용권을 제공한다.

고문수 서장은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으로 교육 방식을 다양화하여 지속적인 대시민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