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성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집담회 가져

2020-11-30     엄순옥 기자
서안성스포츠파크

안성시는 27일 오후 3시 공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서안성 스포츠 파크 조성시업에 따른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에 따른 주민들의 건의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안성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시설 조성을 위한 분야별 특성(사회, 문화, 교통, 공간) 종합분석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공도읍주민자치

공도읍주민자치 김학돈 위원장을 비롯한 원곡면, 양성면 단체장들은 대중교통 대책, 교통불편, 주변도로공사을 건의했다.

김보라

이에 김보라 시장은 “버스노선은 시민들의 패턴을 분석 후 불편함을 해소해 주민 동선에 맞는 노선을 바꾸며, 도로는 경기도와 협의해 진행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젊은세대들이 밀집되고 늘어나고 있는 서안성지역 인구가 늘어나면서 현재살고 있는 분들에 대한 삶의 질이 좋아지고 서안성 스포츠 센터가 건립되고 공도 시민청이 건립되면 야외스포츠 센타에 편의성이 보여질거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안성스포츠파크는 총 사업비 약 350억원 ~ 400억원이 투입되며, 굥도읍 용두리 98번지 일원에 약 70,000~80,000(2만평~2만4천평 내외), 주요시설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공원, 관리동,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서안성 체육센터의 지역적, 기능적 연계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 거점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