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길로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만듭니다.

2019-11-11     엄순옥 기자

제14기 안성시가족봉사단은 9일 겨울철 난방비를 걱정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난방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위해 9가족 28명 가족봉사단원들이 참여하여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성시가족봉사단장 정상숙은 “처음으로 아이들이 이야기로만 듣던 연탄을 실제로 보고 무거운 연탄을 나르면서 힘들었지만 즐거워했다.” 또한 “가족봉사단이 전달한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동안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이진석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땀 흘려준 가족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봉사단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에 사랑으로 가득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