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미래의 주역 학교 폭력을 근절합시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성지구협의회, 학교폭력 캠페인 실시

2020-10-23     홍승걸 기자
법무부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성지구협의회(회장 김철주)는 22일 오후 5시 안성시내 일대에서 범죄예방•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법사랑 위원들은 학교폭력근절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계도 활동을 중심으로 펼쳤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학교폭력 근절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학생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김철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학생들이 학교폭력이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범시민적인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공감대를 위해 오늘과 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 안성지구협의회에서는 소년법령 제49조3항, 보호관찰법령 제18조에 의해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학생들이 공식적인 사법절차로부터 벗어나 법사랑위원으로부터 선도위탁을 조건으로 기소유예처분을 하고 6개월에서 2년 동안 법사랑위원들의 지속적인 지도와 선도보호활동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재범방지 및 사회복귀의 가능과 학교・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있다. 

또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법교육·학교평화 인권교육, 학교폭력예방, 성폭력예방,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