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뫼마을 어울림 마당 준공식 가져

2020-10-20     홍승걸 기자
꽃뫼마을

대한민국 근대 예술사의 거장들이 일가를 이루어 안성이 전통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명성을 드높인 ‘꽃뫼마을 어울림 마당 준공식’이 17일 오전 11시 김보라 안성시장, 이규민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꽃뫼마을 어울림 광장에서 개최했다.    

꽃뫼마을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2019년부터 둘레길조성·나무식재 등 경관개선사업, 홈페이지 구축·체험산업 및 축제상품개발·마을활성화 컨설팀·도농교류 및 마을협동조합 운영교육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영식

꽃뫼마을 김영식 이장은 “2019년부터 우리 마을에서 추진되어 왔던 농림축산식품부 마을 사업이 완료되었다”며 “그동안 관심과 사랑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보라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대표적 힐링장소인 꽃뫼마을의 특성을 살리고, 새로운 소득창출과 시민의 휴식공간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규민

이규민 의원은 “김영식 이장님과 주민분들의 마을을 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면서 “아름다운 꽃뫼마을이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안막,

한편, 이날 오후 1시 부터는 안성향당무보존회에서 주최한 ‘안막, 최승희의 원향 흥맞이 꽃뫼 민속가무예술제’와 꽃뫼마을 사진전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