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사에 대한 명확한 규정 있어야

[안성시의회 예산안 심사] 농업정책과, 농업지원과, 소득기술과 ‘말말말’

2020-10-08     홍승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안성시의회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시의회 위원회 사무실에서 집행부에 대한 2020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농업정책과, 농업지원과, 소득기술과 예산안 심사 기간에 나온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황진택

농업정책과 

△황진택 의원 - 이번 집중호우로 볼 때 소류지 수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배수관문 설치가 절실하다. 

유원형

△유원형 의원 - 올해 동부권 피해가 극심하다 보니 그 외 지역에서 의뢰를 안한 경우가 있다. 다른 지역도 챙겨주시길 바라며, 소류지는 장마 때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

황진택

농업지원과

△황진택 의원 - 현재 단체장 관사도 없애고 있는 시대다. 농업기술센터 관사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있어야 하고 실질적으로 간부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장거리 출퇴근 하는 공무원이 많다. 관사가 꼭 필요한 이유가 있는 건가 하는 것도 면밀히 검토해 달라. 간부공무원 관사를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면 안성시 자체 내의 관사 관리나 운영에 대한 규정도 있어야 한다. 보통 관사 운영은 군부대나 도서벽지에서 운영하기로 되어 있다. 하지만 본인이 원거리에 집이 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시에서 관사를 얻어준다. 이건 불합리한 것이다.   

박상순

소득기술과

△박상순 의원 - 원래 목적대로 예산 편성을 해 자산물품취득비로 확보한 예산은 냅두고 별안간에 시설비에서 물품취득을 해버리면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