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환 자문의원, 연화마을 봉사활동 진행

2019-11-04     홍승걸 기자

지난 10월 30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양승환 자문위원은 2018년 3월부터 본인이 고문으로 있는 연화마을 봉사단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죽면 주천부락 노인정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점심봉사 및 죽산면에 소재한 파라밀 요양병원의 건강검진 도우미로 1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했으며, 회원들은 마을의 쓰레기를 줍고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떡만두국과 음료수, 떡 등을 대접하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일일이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얘기를 나누면서 소중한 시간들을 보냈다. 

연화마을은 2010년 설립된 봉사단체로서 이재용 회장과 100여명의 회원이 매월 안성 관내 마을 노인정 방문 어르신들에게 점심봉사. 매년 5월 가정의 달 노인들에게 꽃 달아드리기 행사(약 300명). 매년 12월 동 안성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한마당. 매년 1월 1일 칠장산 해맞이 행사 떡국 봉사. 동지팥죽 나누기 행사.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연화마을은 2019년 5월 안성시로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인가받아 30여명의 나눔 봉사자들이 450여명의 대상자들에게 기부자로부터 공급받은 생활용품과 급식재료들을 나누어 드리는 등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양승환 고문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부족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여 봉사를 최우선으로 하는 연화마을의 회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는 각오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