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 태풍 ‘마이삭’ 대비 예찰 활동 실시

2020-09-02     홍승걸 기자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상철)이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활동은 태풍 ‘마이삭’이 3일 오전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안성천 둔치 주차장 출입통제 시설점검, 안전표지판 시야확보 수목잡초 제거작업, 안성맞춤가족공원 일원 전도 위험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신상철 단장은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들 여러분들께서도 자택 주변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6월에 설립된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재해우려지역 예찰 및 점검, 무더위쉼터 점검, 재난 응급 복구 등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 적극적인 자세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