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새마을회, 그린 안성만들기 환경정화활동

2020-07-24     엄순옥 기자

대덕면 새마을회(회장: 강기만, 정향숙)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4일 대덕면 소내리부터 무능리 일대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덕면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3시간여에 걸쳐 2.5km 구간에서 가로수 주변의 잡초를 뽑고 각종 오물제거 및 쓰레기 수거활동으로 깨끗한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기만 대덕면 새마을회 회장은 “대덕면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깨끗한 대덕면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으며, 최승린 대덕면장은 “폭우로 지역 곳곳이 오염된 곳이 많은데 새마을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나서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환경정화활동 후에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이달 초에 조성한 들깨 밭에 비료를 살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불우이웃돕기활동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